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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증권 대표 교체, 김승연 대표 사임

배당으로은퇴 2024. 10. 1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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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업계에서 큰 주목을 받은 토스증권의 대표 교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김승연 토스증권 대표가 임기를 6개월 남겨두고 사임 의사를 밝힌 가운데, 김규빈 제품총괄이 후임 대표로 내정되었습니다. 김승연 대표는 지난해 4월부터 토스증권의 수장을 맡아, 회사의 적자 폭을 줄이고 첫 연간 흑자를 기록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김승연 대표는 비금융권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증권업계에서 성공적인 경영 성과를 냈습니다. 특히, 그가 이끌었던 토스증권은 올해 상반기 224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4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의 리더십 아래, 토스증권은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며 빠르게 성장했고, 웹 기반 주식거래 서비스(WTS) 출시와 같은 혁신적인 서비스도 선보였습니다.

한편, 김규빈 신임 대표는 카네기멜론대학교를 졸업한 후, 비금융권에서 다양한 경력을 쌓아왔습니다. 2020년 비바리퍼블리카에 합류한 이후 2022년부터 토스증권에서 제품총괄을 맡아왔으며, 특히 20·30세대 공략에 힘을 쏟아왔습니다. 앞으로 김규빈 대표는 토스증권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신상품 개발을 통해 리테일 부문 1위 증권사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대표 교체는 토스증권의 미래 전략과 성장 비전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이며, 김규빈 신임 대표의 리더십 하에서 어떤 변화와 성장이 있을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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