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증권 대표 교체, 김승연 대표 사임
금융업계에서 큰 주목을 받은 토스증권의 대표 교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김승연 토스증권 대표가 임기를 6개월 남겨두고 사임 의사를 밝힌 가운데, 김규빈 제품총괄이 후임 대표로 내정되었습니다. 김승연 대표는 지난해 4월부터 토스증권의 수장을 맡아, 회사의 적자 폭을 줄이고 첫 연간 흑자를 기록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김승연 대표는 비금융권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증권업계에서 성공적인 경영 성과를 냈습니다. 특히, 그가 이끌었던 토스증권은 올해 상반기 224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4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의 리더십 아래, 토스증권은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며 빠르게 성장했고, 웹 기반 주식거래 서비스(WTS) 출시와 같은 혁신적인 서비스도 선보였습니다. 한편, 김규빈 신임 대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