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경제

토스증권, 미국 현지법인 설립으로 글로벌 확장 추진

배당으로은퇴 2024. 7. 30.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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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증권이 글로벌 사업 확장의 일환으로 미국 현지에 법인을 설립합니다. 이번 결정은 토스증권이 미국 시장에서의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현지 증권사 및 자산운용사와의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움직임으로 볼 수 있습니다.

회사 소개


토스증권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핀테크 기업인 비바리퍼블리카의 자회사로, 2020년 출범하여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증권사입니다. 주식, ETF 등 다양한 금융 상품을 제공하며, 특히 모바일 기반의 간편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통해 많은 개인 투자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토스증권은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통해 투자자들이 보다 쉽게 금융 시장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설립 배경


토스증권은 정기이사회를 통해 '자회사 설립의 건'을 원안 가결하고, 하반기 중으로 미국 현지법인 '토스증권 아메리카(TSA, Toss Securities Americas)'를 설립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번 현지법인 설립은 토스증권의 100% 자회사 형태로 진행되며, 초대 법인장으로는 김경수 재무총괄이 선임될 예정입니다.



기대효과


토스증권은 이번 현지법인 설립을 통해 미국 내 증권사 및 자산운용사들과의 밀접한 협업을 강화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할 계획입니다.


김승연 토스증권 대표는 "현지 법인을 통해 금융과 비금융을 아우르는 신규 사업 기회 창출과 이를 통한 매출 다각화를 이뤄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통해 토스증권은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토스가 한국에서 금융의 혁신을 이끌고 있는 가운데 토스증권의 이번 미국 진출은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의 도약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향후 성과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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