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OTT 플랫폼 디즈니플러스가 계정 공유 단속에 나서며 수익성 개선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는 최근 구독자 수 감소와 콘텐츠 투자비 증가로 인해 수익성이 악화된 상황에서, 신규 구독자 확보와 추가 수익 창출을 목표로 한 정책으로 보입니다. 디즈니플러스는 최근 공지를 통해 가족 외 계정 공유시 추가 비용을 부과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한 가구 내에서만 계정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제한하며, 가구 외 사용자가 계정을 이용하려면 추가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베이직 요금제에서는 1명 추가당 월 6.99달러, 프리미엄 요금제는 월 9.99달러를 부과하는 방식입니다. 이러한 계정 공유 제한은 미국, 유럽, 아시아태평양 등 다양한 지역에 도입될 예정이지만, 한국은 제외된 상태입니다. 디즈니플러스의 이러한 조치는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