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가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적발된 사건이 큰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문씨는 서울 이태원에서 음주 상태로 차를 운전하다가 택시와 충돌 사고를 일으켰습니다. 음주 측정 결과, 그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4%로 면허 취소 수준에 해당합니다. 사고가 발생한 시각은 새벽 3시경으로, 문씨는 운전 중 차선 변경을 시도하다가 뒤따르던 택시와 부딪혔습니다. 택시 기사는 경미한 피해를 입었으나, 사건 자체는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문씨는 곧 경찰 조사에 출석할 예정입니다. 문다혜 씨의 음주운전 적발 소식이 큰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이유 중 하나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재직 당시 음주운전을 강력히 비판했던 발언이 있기 때문입니다. 문 전 대통령은 2018년 음주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