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인 업비트가 금융당국으로부터 영업정지 처분을 받을 위기에 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이 특정금융거래정보법(특금법) 위반 혐의로 제재를 사전 통지했다고 하는데, 제재가 확정되면 업비트는 최대 6개월 동안 신규 고객 유치가 제한됩니다. 기존 고객들은 정상적으로 거래할 수 있기 때문에 큰 혼란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미칠 영향은 제한적개인적으로 이번 조치가 업비트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업비트는 이미 국내 시장 점유율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기존 고객들의 거래는 계속 가능하기 때문에 매출에 직접적인 타격은 없을 겁니다. 물론 신규 고객 유치가 제한되면 빗썸 같은 경쟁사들이 빈틈을 공략하려 들겠지만, 시장의 1위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