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를 협박해 수억 원을 갈취한 아프리카TV 여성 BJ A씨에 대해 검찰이 징역 7년을 구형했습니다. 사건A씨는 김준수와의 사적인 대화를 몰래 녹음하고, 이를 SNS에 유포하겠다고 협박하며 약 8억 원이라는 거액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A씨는 “김준수의 잘못이 없는 걸 알지만 연예인은 이미지가 실추되면 회복하기 어렵다”는 점을 악용해 지속적인 협박을 이어갔습니다. 김준수의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는 성명을 통해 “불법적인 목적으로 녹음된 대화를 이용한 협박은 김준수의 명예를 훼손하려는 악의적인 행동”이라며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또한, 연예인의 이미지를 무기로 삼는 이러한 범죄 행태는 단순한 금전적 피해를 넘어선 심각한 문제임을 강조했습니다. 법정 15일 의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