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에이드가 콘텐츠 큐레이션 플랫폼 '피키캐스트'와 인터랙티브 콘텐츠 플랫폼 '봉봉'을 인수하면서 AI 포털로의 도약을 선언했습니다. 피키캐스트는 한때 월간 사용자 수(MAU)가 500만 명을 넘었고, 봉봉은 글로벌 사용자 6억 명 이상이 참여한 인기 콘텐츠를 제작한 바 있습니다. 이번 인수로 이스트에이드는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고, 젊은 층 및 글로벌 사용자 유입 기반을 확장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애드테크 및 리워드 영역에서 줌닷컴과의 시너지를 창출하여 사업 모델을 강화하고자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인수가 반드시 긍정적인 결과만을 초래하는 것은 아닙니다. 첫째, 피키캐스트와 봉봉 모두 최근 몇 년간 사용자 수가 감소 추세에 있습니다. 이는 두 플랫폼의 콘텐츠가 현재 트렌드에 맞지 않거나 사용자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