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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리퍼블리카의 이승건 대표가 미국 가상자산 거래소 FTX트레이딩의 계열사로부터 약 730억 원을 대출받은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 대표는 비바리퍼블리카의 비상장 주식을 담보로 제공하여 대출을 받았으며, FTX트레이딩이 지난해 파산하면서 이 대출금의 회수 가능성도 불투명해졌습니다. 현재 이 대표는 해당 대출을 국내 다른 금융회사에서 대환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안은 비바리퍼블리카의 상장 과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대출 담보로 제공된 주식이 상장 시 회사의 지배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승건 대표가 상환을 완료했는지, 아니면 다른 기관이 대신 상환했는지 여부가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비바리퍼블리카는 내년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시장에서는 기업가치를 9조 원에서 10조 원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사건이 상장 절차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불확실성이 존재합니다.
이번 사건은 상장 준비 과정에서의 대주주의 재무상태와 기업 지배 구조에 대한 검토가 중요함을 다시 한번 보여줍니다. 이승건 대표의 대출 문제가 비바리퍼블리카의 상장 계획에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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