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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인플루언서' 오킹 상금 3억 못 받아

배당으로은퇴 2024. 8. 22.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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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더 인플루언서'에서 우승을 차지한 유튜버 오킹이 약속된 3억 원의 상금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의 배경에는 오킹이 방송이 끝나기 전에 우승 소식을 유출하였다고 합니다.




오킹은 프로그램이 방영되기 몇 달 전, 2024년 5월에 자신의 우승 소식을 누설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그가 블록체인 플랫폼 '위너즈'의 전 CEO 최씨와의 공개적인 분쟁 중에 발생한 일로, 최씨는 SNS를 통해 오킹이 자신의 집에서 우승 사실을 언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넷플릭스는 오킹이 계약서에 명시된 비밀유지 의무를 위반했다고 판단하여 상금을 지급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넷플릭스 측은 프로그램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유지하기 위해 이러한 결정을 내렸으며, 오킹의 출연 장면도 최대한 편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은 프로그램의 결과가 미리 유출되면서 생긴 문제로, 비밀유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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