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일반

올림픽 메달 연금 얼마?

배당으로은퇴 2024. 7. 28.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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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에서 아래와 같이 올림픽 매달 연금에 대한 글이 올라왔습니다.



해당글에서는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에게 지급되는 연금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담고 있었습니다.

글 작성자는 공무원이 하루에 100명의 시민을 상대하고 공문을 처리하는 일을 30년 동안 해야 겨우 130만 원의 연금을 받는 상황과 비교하면서, 운동선수들이 받는 연금을 지나치게 퍼주는 것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이 글을 보고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에게 지급되는 연금과 그 혜택에 대해 호기심이 생겨 찾아봤습니다.

따라서, 한국의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이 받는 경기력향상연구연금과 그 외 혜택들에 대해 조사하여 정보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경기력향상연구연금


한국의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은 경기력향상연구연금이라는 월정금을 받게 됩니다. 흔히 우리가 말하는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면 받는 연금입니다.

이 연금의 금액은 메달의 종류에 따라 다릅니다:
- 금메달: 월 100만 원
- 은메달: 월 75만 원
- 동메달: 월 52만 5000원

지난 1988년 6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인상됐었었습니다. 이 연금은 선수들이 사망할 때까지 평생 지급됩니다.


추가 혜택

메달리스트들은 연금 외에도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모든 남자 선수들은 병역 면제 혜택을 받습니다. 이는 선수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혜택 중 하나입니다. 또한 일부 종목의 경우, 아파트 특별 분양 혜택도 주어집니다. 예를 들어, 대한 양궁협회는 특정 조건을 충족한 선수들에게 아파트 특별 분양 신청 자격을 부여합니다. 이외에도 한국 올림픽위원회와 각 종목별 협회에서 제공하는 포상금이 있습니다. 금메달리스트는 약 6300만 원의 포상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혜택들은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이 경제적 안정을 유지하며 운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요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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