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임산부 의료비 지원(35세 이상)

서울시는 35세 이상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산전 의료비를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하는 '35세 이상 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오세훈 시장의 저출생 대책의 일환으로, 고령 임산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지원 대상

- 서울 거주: 신청일 기준으로 주민등록등본 상 주소지가 서울특별시인 분만 예정일 기준 35세 이상의 임산부.
- 지원 내용: 임신과 출산 관련 외래 진료 및 검사비 지원. 올해 1월 1일부터 지출한 의료비도 소급 적용 가능.

지원 금액

산전 진료 및 검사비를 지원하며, 지원 금액은 최대 50만원까지입니다.

신청 방법

- 온라인 신청: ‘서울시 몽땅정보만능키’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신청 기간: 해당 사업은 상시 신청 가능하며, 7월 15일부터 신청을 받습니다.

배경 및 필요성

서울시의 고령 산모 비율이 2022년 기준으로 42.3%를 넘어서고 있으며, 이에 따라 임산부들의 검사 및 진료 부담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고자 서울시가 경제적 지원을 통해 임산부들의 건강한 출산을 돕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경제적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임산부들이 적시에 필요한 진료와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지원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