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초보를 위한 용어 정리1 (PER, EPS, ROE 등)

PER (Price-to-Earnings Ratio)

P/E (Price-to-Earnings Ratio)는 기업의 주가를 기업의 주당 순이익으로 나눈 지표입니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은 기업의 가치를 평가할 수 있습니다. 높은 P/E는 기업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며, 즉, 투자자들이 해당 기업에 대해 기대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책을 판매하는 가상의 기업 'ABC'으로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ABC의 주식 가격은 10,000원입니다. ABC은 지난 해 1년간 순이익(총 수익 - 총 비용)으로 1,000억 원을 벌었습니다.

 

이때 ABC의 PER는 다음과 같이 계산됩니다.

PER = ABC의 주가 ÷ ABC의 주당 순이익

= 10,000원 ÷ (1,000억 ÷ 1,000만 주)
= 10

 

즉, ABC의 PER는 10입니다. 이는 주가가 1주당 10원의 순이익을 창출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1만원을 가지고 ABC의 주식 1주를 산다면, ABC은 1년간 1,000원의 순이익을 얻을 것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렇게, PER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주가와 순이익을 알아야 합니다. PER가 높으면, 즉, 주가 대비 순이익이 높으면 해당 기업의 주식 가치가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PER를 적절히 활용하여 기업의 가치를 판단하고, 투자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EPS (Earnings per Share)

EPS (Earnings per Share)는 기업의 순이익을 발행한 주식 수로 나눈 지표입니다. 이는 주당 기업 이익을 나타내며, 높은 EPS는 해당 기업이 효율적으로 이익을 창출하고 있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ABC는 지난 해 1년간 1,000억 원의 순이익을 얻었습니다.

 

이때 ABC가 발행한 주식의 수가 1,000만 주라면, ABC의 EPS는 다음과 같이 계산됩니다.

EPS = ABC의 순이익 ÷ ABC의 발행 주식 수

= 1,000억 ÷ 1,000만 주
= 10,000원

 

 

즉, ABC의 EPS는 10,000원입니다. 이는 ABC가 1주당 10,000원의 이익을 창출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EPS는 기업이 발행한 주식당 얼마의 이익을 창출하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EPS가 높으면, 기업이 주당 더 많은 이익을 창출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기업의 가치가 높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따라서, EPS를 활용하여 기업의 가치를 판단하고, 투자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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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E (Return on Equity)

ROE (Return on Equity)는 기업이 투자한 자본에 대한 이익률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은 기업이 투자한 자본에 대해 얼마의 이익을 창출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높은 ROE는 기업이 효율적으로 자본을 운용하고 있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ABC는 지난 해 1년간 1,000억 원의 순이익을 얻었습니다. ABC가 발행한 주식의 수가 1,000만 주이며, ABC의 순자산(자본)은 10조 원입니다.

 

이때, ABC의 ROE는 다음과 같이 계산됩니다.

ROE = ABC의 순이익 ÷ ABC의 순자산(자본) × 100

= 1,000억 ÷ (10조 ÷ 1,000만 주) × 100
= 10%

 

즉, ABC의 ROE는 10%입니다. 이는 ABC가 1년간 순자산 대비 10%의 이익을 창출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ROE는 기업이 소유한 자본 대비 얼마나 많은 이익을 창출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ROE가 높으면, 기업이 자본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더 많은 이익을 창출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ROE를 활용하여 기업의 가치를 판단하고, 투자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가총액

주식 시장에서 기업의 가치는 기업이 발행한 총 주식 수와 주식의 가격에 따라 결정됩니다. 이때 기업의 시가 총액은 기업의 주가를 총 발행 주식 수로 곱한 값으로 계산됩니다. 따라서, 시가 총액은 주식 시장에서 해당 기업의 가치를 나타내는 지표 중 하나입니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은 해당 기업의 시장에서의 가치를 알 수 있습니다.

 

 

ABC의 주가는 5,000원입니다. ABC가 발행한 총 주식 수는 1,000만 주입니다.

 

이 경우 ABC의 시가 총액은 다음과 같이 계산됩니다.

시가 총액 = ABC의 주가 × ABC의 총 주식 수

= 5,000원 × 1,000만 주
= 500억 원

 

 

즉, ABC의 시가 총액은 500억 원입니다. 이는 해당 기업이 시장에서 현재 500억 원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Market Capitalization은 기업의 크기와 가치를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입니다. 시

 

가 총액이 높으면, 기업의 크기와 가치가 높다는 것을 의미하며, 주식 시장에서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기업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Market Capitalization을 고려하여 투자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BPS (Book Value per Share)

BPS (Book Value per Share)는 기업의 순자산을 발행한 주식 수로 나눈 지표입니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은 기업의 주당 순자산을 알 수 있습니다. 높은 BPS는 해당 기업의 가치가 높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ABC의 자산이 10조 원이고, ABC의 발행 주식 수가 1,000만 주일 때, ABC의 BPS는 다음과 같이 계산됩니다.

BPS = ABC의 자산 ÷ ABC의 발행 주식 수

= 10조 원 ÷ 1,000만 주
= 1,000,000원

 

즉, ABC의 BPS는 1,000,000원입니다. 이는 ABC의 1주당 자산 가치가 1,000,000원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BPS는 기업의 자산을 발행 주식 수로 나눈 값으로, 1주당 자산 가치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BPS가 높으면, 기업의 자산 가치가 높다는 것을 의미하며, 기업이 안정적인 성장을 이룰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BPS를 활용하여 기업의 가치를 판단하고, 투자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