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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 2

KT, 4000명 인력 감축 계획 (신설 법인)

KT가 김영섭 대표의 취임 이후 약 4,000명에 달하는 인력 감축 계획을 발표하며, 통신 업계는 물론, 전반적인 산업계에서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이번 인력 감축은 통신과 방송 관련 설비 작업을 담당하는 현장 인력 및 고객 상담 관리 인력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핵심 연구개발(R&D) 인력과 그룹사 지원 조직을 제외한 비핵심 조직이 대거 인력 조정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신설 법인으로의 전출 KT는 오는 15일 이사회를 통해 두 개의 신설 법인 설립을 의결할 예정이며, 내년 1월 1일부터 해당 법인으로 3,780명의 본사 인력을 전출할 계획이다. 이 중 약 3,400명의 선로 통신시설 및 고객 개통 업무 인력은 ‘KT OSP(가칭)’로, 나머지 380명은 ‘KT P&M(가칭..

정보/IT 2024.10.11

KT 김영섭호 첫 대규모 희망퇴직

KT가 김영섭 대표 취임 이후 첫 대규모 희망퇴직을 실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희망퇴직은 10년 이상 근속자와 정년을 1년 앞둔 직원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4일까지 신청을 받게 된다. 희망퇴직의 배경 KT는 희망퇴직 신청자에게 법정 퇴직금 외에 특별 퇴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특별 퇴직금은 월 급여에 특정 산정월수를 곱한 금액으로 최소 165%에서 최대 208.3%까지 차등 지급된다. 이는 현재 퇴직자 지급률인 135.3%에서 153.7%보다 높은 수치로, 역대 최고 수준의 일시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희망퇴직은 김영섭 대표 취임 이후 처음으로 이루어지는 대규모 구조조정이다. 그동안 김 대표는 취임 첫해부터 조직 슬림화와 구조조정이..

정보/IT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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