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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 임신, 홍상수 아빠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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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 1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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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또 한 번 뜨거운 화제의 중심에 섰습니다. 9년째 이어져 온 두 사람의 관계 속에서, 김민희가 홍 감독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입니다.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김민희는 지난해 여름 임신으로 아이를 가졌으며, 출산은 올 봄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인연을 맺었고, 2017년 불륜 관계를 공식적으로 인정했습니다. 이후 홍 감독과 김민희는 사회적 비판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동거를 이어왔으며, 이번 임신 소식은 이들의 관계를 새로운 국면으로 이끌고 있습니다.
김민희가 임신한 아이는 홍상수 감독의 가족관계등록부에 혼외자로 등재될 가능성이 큽니다. 이 경우, 홍 감독의 법적 배우자인 ㄱ씨가 아이의 모친으로 기록될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김민희가 자신의 호적에 아이를 올릴 수도 있지만, 이 모든 과정은 법적·사회적 논란을 불러일으킬 가능성이 큽니다.
김민희는 불륜 관계를 인정한 이후 홍상수 감독의 작품에만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두 사람의 작품은 국내외 영화제에서 꾸준히 주목받았고, 김민희는 지난해 8월 영화 수유천으로 제77회 로카르노 영화제에서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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